Sushi-RollSalad Bar

초밥 뷔페 패밀리 레스토랑 ‘쿠우쿠우’가 최근 두번째 브랜드인 ‘블루레일’을 론칭했다.

블루레일은 프리미엄 회전초밥 브랜드로, 재료는 고품질을 지키되 가격은 1500원에서 2000원대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한편 기존 쿠우쿠우는 매장 규모가 크고, 뷔페식 레스토랑이라는 특성 때문에 매장 수 확대에 일부 제약이 있었다.

반면 블루레일은 비교적 소규모 매장으로 좁은 상권에도 매장 수 확대에 어려움이 없어 이후 점포 수 확대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예상이다.

쿠우쿠우에서 새로 론칭한 회전초밥 브랜드 '블루레일' 매장 내 모습. [사진= 서영광 기자]

28일 <녹색경제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초밥 뷔페 패밀리 레스토랑 쿠우쿠우가 프리미엄 회전초밥 브랜드 ‘쿠우쿠우 블루레일’을 새롭게 론칭했다.

‘쿠우쿠우 블루레일’ 은 파란 바다와 금가루처럼 반짝이는 해변을 모티브로 만든 쿠우쿠우의 프리미엄 회전초밥 브랜드이다.

신선하고 고품질의 해산물과 생선이 올라간 다양한 초밥 메뉴가 블루레일의 주력 상품이다.

가격은 1500원(블루접시)과 2000원(블랙접시)로 가성비를 살렸지만, 초밥 위에 금가루가 올라가 프리미엄의 느낌도 지켜냈다.

특히 프리미엄 메뉴는 태블릿으로 메뉴를 주문하면 ‘슝카(서빙로봇)’로 주문한 고객의 자리까지 안전하게 메뉴가 도착한다.

쿠우쿠우는 기존 뷔페식 쿠우쿠우 매장에서는 경험해 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블루레일에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쿠우쿠우에 따르면 블루레일은 기존 ‘쿠우쿠우’ 뷔페식 매장보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매장이라, 입점하기 어려웠던 좁은 상권에도 진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쿠우쿠우는 블루레일 매장을 내년까지 총 30개 지점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쿠우쿠우 관계자는 20일 <녹색경제신문>에 “블루레일은 쿠우쿠우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프리미엄 회전 초밥 전문점인만큼 단순한 식사가 아닌 엄선된 재료로 정성을 다해 좋은 음식만 고객들에게 내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내년까지 총 30개 지점으로 매장수를 늘려 많은 곳에서 고객들이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