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개발과 서비스연구, 상권보호 원칙으로 인기브랜드 반열에 오르다, 강명숙전무/요리연구소 원장
2018.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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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안산1호점을 시작으로 2년 만에 전국 26지점, 4년 차인 현재 80호 개점을 눈앞에 둔 ㈜쿠우쿠우는 초밥과 롤을 전문점 수준의 가짓수로 뷔페에 접목해 성공을 거둔 브랜드다. 저렴한 가격, 한·중·일·양식과 디저트 등 다양하고 신선한 메뉴와 고객에 대한 상시 피드백, 점주들에 대한 상생경영으로 성공을 거둔 <쿠우쿠우>의 새로운 도전을 정리해 봤다.
30년 경력의 요리연구가인 강 전무가 진행하는 쿠킹스튜디오 식의 <쿠우쿠우 요리스튜디오>는 갓 요리를 시작한 주부 고객들을 선정하여 교재와 강의료 없이 진행한다. 주 1회 기초 요리부터 과일과 채소, 고기육수를 내는 법과 해물 손질법까지 직접 가르쳐 가정에서 요리를 만들 수 있게 하는 교육서비스라고 한다. ‘애정이 담긴 요리’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뿐 아니라, 고객들이 요리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바람에서다.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시점에서, 고객들과 점주들을 위한 상생원칙을 언제나 지켜가는 <쿠우쿠우>. 그들의 도전과 성공신화를 앞으로도 꾸준히 기대해 본다.
30년 경력의 요리연구가인 강 전무가 진행하는 쿠킹스튜디오 식의 <쿠우쿠우 요리스튜디오>는 갓 요리를 시작한 주부 고객들을 선정하여 교재와 강의료 없이 진행한다. 주 1회 기초 요리부터 과일과 채소, 고기육수를 내는 법과 해물 손질법까지 직접 가르쳐 가정에서 요리를 만들 수 있게 하는 교육서비스라고 한다. ‘애정이 담긴 요리’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뿐 아니라, 고객들이 요리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바람에서다.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시점에서, 고객들과 점주들을 위한 상생원칙을 언제나 지켜가는 <쿠우쿠우>. 그들의 도전과 성공신화를 앞으로도 꾸준히 기대해 본다.
?㈜쿠우쿠우만의 독특한 메뉴 아이디어는 어떻게 나온 것인가
천안, 홍성 등에서 약 30여 년 가정요리 전문 강사로 활동했다. 한·중·일·양식 등 기본메뉴와 퓨전메뉴를 모두 했다. 그래서 초밥 중심의 매장을 오픈할 때 중식과 한식 등 다양한 메뉴를 서포트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지금도 지방강의를 계속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 1회 요리에 관심 있는 쿠우쿠우의 고객들을 선정하여 웰빙 가정요리 무료강의를 계획 중이다.
?4년 만에 초밥뷔페형 레스토랑의 대명사가 된 비결은 무엇이라 보는가
가족형 레스토랑을 표방했는데 처음에는 젊은이들이 초밥을 이렇게까지 좋아할 줄 몰랐다. 메뉴는 늘 참신해야 한다는 대표님의 철칙대로 메뉴를 구성한다. 처음에는 없었던 튀김을 추가하고, 음료를 무료메뉴에 포함시키고, 샐러드를 업그레이드했다. 고객들의 요구를 최우선으로 접목하다 보니 직영점 같은 경우는 웬만한 호텔보다 낫다는 평가도 받았다.
?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 대해 조언
새로운 매장은 투자금을 회수하는 1년 동안 시장에서 살아남아야 제 상권에서 자리를 잡는다. 창업경험자이자 창업을 돕는 위치에 있기에 경험담을 들려드리고 싶다. 중요한 것은 친절과 부지런함이다. 안산점에서 카운터뿐 아니라 전화예약받기, 청소도 담당했다. 또 고객 바이럴이 중요한 시대다. 고객 컴플레인에 이유를 달지 않고, 체인점의 잘못에도 본사가 사과하고 손님이 편안하도록 늘 노력한다. 또 회사의 가족인 직원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고 점주, 종업원들을 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