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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기화 속 ‘안심식당’ 운영에 프랜차이즈 기업들 ‘올인‘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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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장갑ㆍ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공격적 방역으로 위기 타계 나서


성남시 소재 한 프랜차이즈 뷔페 직원이 고객에게 방역과 관련된 설명을 하고 있다.쿠우쿠우 제공

성남시 소재 한 프랜차이즈 뷔페 직원이 고객에게 방역과 관련된 설명을 하고 있다.쿠우쿠우 제공

 

“음식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안전도 위험하고 점포들 역시 계속된 코로나19 감염사태로 매출에 큰 타격을 입고 있으니 더욱 조심하고 방역에 만전을 기할 수 밖에요.”

코로나19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장기화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랜차이즈 음식점들이 잇따라 자구책을 마련하며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들 음식점들은 위생 담당 전문 담당자가 각 매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 위생교육과 위생관리 매뉴얼을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화성시 소재 프랜차이즈 A음식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초기만해도 단순히 손소독제 비치와 체온체크 등에 그쳤으나 1년 6개월 이상 상황이 이어지면서 더 공격적으로 방역 활동을 통해 고객의 안전을 지키고 매출 감소를 에방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내장객들도 불평 없이 잘 따라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최대규모 프리미엄 초밥뷔페를 운영하고 있는 B사도 전국 각 매장에 방역 및 위생관리 매뉴얼을 시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 직원 위생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정기적인 매장 및 주방 방역으로 ‘안심식당’을 운영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 고객이 뷔페에 입장하기전 발열 체크를 하고 있는 모습.쿠우쿠우 제공

한 고객이 뷔페에 입장하기전 발열 체크를 하고 있는 모습.쿠우쿠우 제공

 


각 매장 입장객들에게 모두 비닐장갑을 제공해 음식 코너에서의 비닐장갑과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고 있으며, 테이블 칸 띄우기 시행, 발역체크 및 출입명부 작성 등을 꼼꼼하게 시행해 이용객과 직원들의 안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 방문 고객 모두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가맹점을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좋은 품질의 음식을 제공함은 물론 보다 안전한 방역활동으로 보답하기 위해 전 사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황선학기자